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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스, 韓日 구글플레이 '올해의 인기 앱' 선정…세계 245개국ㆍ누적 다운로드 1억 1000만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위버스, 구글플레이 '올해의 인기 앱'(사진제공=하이브)
▲위버스, 구글플레이 '올해의 인기 앱'(사진제공=하이브)

팬덤플랫폼 위버스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 우수상을 받았다.

구글플레이는 30일 위버스를 포함해 국가별로 올해를 빛낸 베스트 앱과 인기 앱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자기계발, 일상생활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은 앱을 선정해 발표했다.

위버스는 한국에서 '엔터테인먼트 앱' 부문 우수상을, 일본에서는 올해 '인기 앱'과 '엔터테인먼트 앱' 부문 우수상을 함께 수상했다. 올해 한·일 양국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동시 수상한 앱은 위버스가 유일하다. 이는 위버스가 한국을 넘어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도 최대 팬덤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는 의미다.

위버스는 전 세계 245개 국가 및 지역을 기반으로 누적 다운로드 수는 1억 1000만 건을 넘어섰고, 지난 3분기 월평균 방문자수(MAU)는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1050만 명을 기록했다. 위버스는 올해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아티스트들을 추가로 입점시키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9월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와 함께 배우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추가로 합류했다. 일본에서도 지난 5월 대형 아이돌 그룹 AKB48 입점에 이어 이마세(imase), 찬미나(CHANMINA) 등 인기몰이 중인 J팝 아티스트까지 합류하며 글로벌 팬덤을 결집시키고 있다.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팬 경험과 편의성을 증대해 온 것도 위버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는 요인이다. 위버스는 올해 팬과 아티스트 간의 프라이빗 채팅 서비스 '위버스 DM', 팬이 직접 꾸민 편지를 아티스트에게 보내는 '팬레터' 등 새로운 소통 서비스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한 실시간 영상 소통, 대규모 접속자가 동시에 안정적으로 시청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콘서트' 등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전 세계 팬 누구나 편리하게 팬덤 활동을 즐기는 환경을 구축했다.

위버스컴퍼니 관계자는 "위버스가 한국에 이어 일본 시장에서도 '올해를 빛낸 인기 앱'에 선정된 것은 전 세계 팬덤이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 슈퍼앱이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위버스는 글로벌 1위 팬덤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기능을 고도화하고, 서비스를 안정화하는 동시에 팬덤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새로운 팬 경험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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