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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인천공항 명예 수문장 임명…우리 문화 알리기에 앞장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가수 송가인(사진제공=한국문화재재단)
▲가수 송가인(사진제공=한국문화재재단)

가수 송가인이 인천공항 명예 수문장으로 임명된다.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오는 4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명예 수문장 임명식을 연다. 이 행사는 경복궁에서 행해지는 수문장 교대식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특히 대한민국 문화의 발전과 공항 운영에 기여한 명예 수문장을 임명한다.

올해는 가수 송가인과 법무부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의 정종섭 팀장(심사13과)이 임명된다. 가수 송가인은 한국문화재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우리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임명식에서는 배우 임호가 왕 역을 맡아 수문장의 노고를 위로하고 공항의 평안을 기원한다. 한국문화재재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날 전통 문화사업 운영 협약을 연장하고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두 기관은 앞서 2004년 협약을 맺고 공항 내 한국전통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공예 체험, 전통 문화행사 등을 진행하며 한국 문화를 알려왔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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