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바이에른 뮌헨 대 우니온 베를린 경기 폭설로 취소…김민재 추가 휴식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바이에른 뮌헨 vs 우니온 베를린 경기 폭설 취소(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바이에른 뮌헨 vs 우니온 베를린 경기 폭설 취소(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김민재의 팀 바이에른 뮌헨과 우니온 베를린의 경기가 폭설로 취소됐다.

뮌헨 구단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밤 11시30분 열릴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예정이던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13라운드 베를린과의 홈 경기가 밤새 내린 폭설로 인해 연기됐다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은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베를린과의 분데스리가 경기가 밤새 폭설로 인해 연기됐다"라며 "눈은 토요일 저녁까지 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이 위험해질 수 있고, 교통 상황으로 인해 취소가 불가피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강행군을 이어온 김민재는 추가로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비축할 수 있게 됐다.

김민재는 지난달 30일 펼쳐진 FC코펜하겐(덴마크)과의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조 조별리그 5차전에는 결장했다.

김민재는 앞서 열린 리그 경기에서 간단한 엉덩이 쪽 타박상을 입었고, 이로 인해 코펜하겐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로써 김민재는 약 2개월 만에 휴식을 취했다.

김민재는 뮌헨 소속으로 이번 시즌 공식전 18경기 대부분을 풀타임으로 소화해 왔다. 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에서도 올해 A매치 6경기를 뛰었다. 다행히 김민재는 컨디션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뮌헨은 오는 9일 오후 11시 30분 프랑크푸르트와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원정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