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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그룹, SLL 신임 대표 전인천 사장 영입…IPO 적임자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전인천 SLL 대표이사(사진제공=중앙홀딩스)
▲전인천 SLL 대표이사(사진제공=중앙홀딩스)
중앙그룹이 SLL의 대표이사로 전인천 사장을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전인천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 피앤지(P&G Korea)를 시작으로 먼디파머(Mundipharma), ADT캡스(현 SK쉴더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현 하이브) 등 다양한 회사에서 최고재무책임자를 역임했고, 영실업, 티몬에서 대표이사 역할을 수행했다.

중앙그룹 관계자는 “전인천 대표는 SLL의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SLL을 글로벌 최고 스튜디오로 성장시킬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한편, SLL은 중앙그룹 산하의 스튜디오로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베티앤크리에이터스,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버드, 스튜디오 슬램, 스튜디오 피닉스, 앤솔로지 스튜디오, 엔피오 엔터테인먼트, wiip,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퍼펙트스톰필름, 프로덕션 에이치, 필름몬스터, 하우픽쳐스, 하이지음스튜디오 등 15개의 제작 레이블과 협력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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