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JYP는 지난 8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월드투어 'Xdinary Heroes < Break the Brake > World Tour'(< 브레이크 더 브레이크 >) 아시아 지역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2024년 3월 2일(이하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8일 타이베이, 23일 필리핀 마닐라, 31일 태국 방콕까지 아시아 총 4개 지역에서 월드투어 일환 단독 공연을 갖는다. 앞서 성료한 서울과 유럽 6개 지역 공연까지 전 세계 총 11개 지역으로 규모를 확장하고 전 세계 빌런즈(팬덤명: Villains)의 환호 속 '차세대 K팝 슈퍼 밴드' 역량을 발산한다.
2021년 12월 6일 데뷔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 6일 데뷔 2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당일 공식 SNS 채널에서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하고 팬들과 뜻깊은 날을 함께했다. 엑디즈와 빌런즈가 함께 쌓아온 시간을 회상하는가 하면 서로를 가장 잘 아는 멤버를 찾는 '엑잘알 콘테스트'를 통해 환상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큰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을 향해 "2주년을 맞이했다는 사실이 정말 신기하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즐겁게 웃으면서 건강하게 활동하겠다. 빌런즈는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고 여러분이 있기에 이 시간을 맞이할 수 있었다. 2년 동안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고 2만 년이 될 때까지 저희 곁에 계셔주셨으면 좋겠다. 사랑한다"고 진심을 전했다.
올 연말 첫 번째 월드투어 '< Break the Brake >'로 월드와이드 팬심을 매료한 이들은 내년 3월 아시아 지역으로 거침없이 직진해 '뮤직 히어로' 진가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