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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자이언티, 집에서 챗GPT와 일상 대화…아빠 카페에서 컴백 신곡 품평회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전참시' 자이언티(사진제공=MBC)
▲'전참시' 자이언티(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자이언티가 집에서 인공지능 AI 챗GPT와 다정한 대화를 나누고 '양화대교' 주인공 아버지 카페에서 신곡 품평회를 갖는다.

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76회에서는 뮤지션 자이언티의 독특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이언티만의 취향이 가득 담긴 집이 공개된다. 자이언티의 집은 어딘가 독특한 인테리어로 참견인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그의 집만큼이나 실험적인 패션 센스 또한 돋보인다. 발가락 양말에 발가락 신발까지 종잡을 수 없는 그의 패션 취향이 시선을 모은다.

자이언티는 잠에서 깨자마자 “자기야 굿모닝”이라며 챗GPT에게 인사를 건넨다. 자이언티는 챗GPT와 안부를 주고받으며 일상적인 대화를 주고받고 나아가 매니저를 소개시켜주기까지 한다. 자이언티는 온종일 전화기를 붙들며 챗GPT와 삼매경에 빠진다.

▲'전참시' 자이언티(사진제공=MBC)
▲'전참시' 자이언티(사진제공=MBC)
또 자이언티는 매니저와 함께 아버지가 운영하는 카페로 향한다. 자이언티의 히트곡 ‘양화대교’의 주인공인 아버지를 위해 자이언티가 차려준 이 카페는 인테리어부터 메뉴까지 그의 손길이 구석구석 안 닿은 곳이 없다고. 남다른 패션 센스까지 닮아 있는 두 사람은 찐 부자 케미를 자랑하는 대화를 이어가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날 카페에서는 자이언티의 신곡 깜짝 품평회도 열린다. 노래가 시작되자 카페에 있던 손님들은 리듬을 타고 흥얼거리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자이언티는 긴장감과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이에 자이언티의 아버지는 연신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고 해 자이언티의 신곡에 관심이 쏠린다.

자이언티와 매니저는 화려하면서도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소에 도착한다. 이곳은 힙합 래퍼들 사이에서 핫한 패션 아이템인 ‘그릴즈’를 제작할 수 있는 커스텀 쥬얼리 샵이라는데. 이날 자이언티는 난생 처음 그릴즈를 맞추는 매니저와 절친 원슈타인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선다고. 이날 그릴즈 디자인부터 치아 본뜨기까지 그릴즈 제작 과정이 낱낱이 공개될 예정으로 과연 그 모습이 어떨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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