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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여주 세종대왕릉ㆍ숯불가마 방문…나이 잊은 근황 토크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박원숙의같이삽시다' 엄홍길(사진제공=KBS 1TV)
▲'박원숙의같이삽시다' 엄홍길(사진제공=KBS 1TV)
엄홍길 대장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촬영지 여주 세종대왕릉과 숯불가마 등을 찾아 자매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10일 방송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엄홍길 대장이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박원숙의같이삽시다' 엄홍길(사진제공=KBS 1TV)
▲'박원숙의같이삽시다' 엄홍길(사진제공=KBS 1TV)
명성황후 생가에 이어 조선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 세종대왕릉에 방문한 자매들. 자매들 모두 엄홍길 대장을 만날 생각에 각자만의 스타일로 만반의 준비를 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엄 대장의 찐팬이라는 혜은이는 예의를 차리기 위해 특별히 차려입은 모습을 보였고 큰언니 박원숙은 엄 대장 맞춤 의상에 소품까지 준비해 왔다. 이때 박원숙의 모습을 보고 예상치 못한 엄 대장의 지적이 이어졌다. 산에 관련된 일 앞에서만큼은 엄격한 엄 대장, 칼 같은 가르침을 전했다. 한편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고운 피부결에 박원숙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원숙의같이삽시다' 엄홍길(사진제공=KBS 1TV)
▲'박원숙의같이삽시다' 엄홍길(사진제공=KBS 1TV)
이날 엄홍길 대장은 자매들을 위해 히말라야에서 대원들을 위해 해 준다는 특식인 ‘닭볶음탕수제비’를 선보였다. 요리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엄 대장에 재료 손질 하나, 불 켜는 것 하나까지 걱정하던 박원숙은 급기야 큰소리를 내기도 했다. 하지만 박원숙의 걱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본인 스타일대로 과감한 간을 선보인 엄 대장. 자신만만 엄 대장과 달리 걱정 가득했던 자매들은 완성된 요리를 먹고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박원숙의같이삽시다' 엄홍길(사진제공=KBS 1TV)
▲'박원숙의같이삽시다' 엄홍길(사진제공=KBS 1TV)
물불 가리지 않는 사나이, 엄 대장의 또 다른 반전 매력이 공개됐다. 산악인으로 유명한 엄홍길 대장이 과연 물에도 강할지 궁금증이 든 자매들. 이를 증명하듯 엄 대장은 최초로 요트 면허를 공개하며 자매들을 태우고 직접 요트 운전까지 선보였다. 능숙한 운전 실력에 요트를 탄 안문숙과 혜은이는 입을 다물 수 없었다. 물에 이어 불이 가득한 숯불가마에 방문한 자매들과 엄 대장. 편한 모습으로 찜질하며 땀 빼는 모습까지 보인 사이, 엄 대장은 가장으로서 자식들에 대한 속마음은 물론 한층 더 편안해진 모습을 보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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