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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더 시티', 방콕서 내년 2월까지 개최…태국 최대 유통사 '시암 피왓'과 대규모 협업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세븐틴 팔로우 더 시티 방콕(SEVENTEEN FOLLOW THE CITY BANGKOK)' 포스터(사진제공=하이브)
▲'세븐틴 팔로우 더 시티 방콕(SEVENTEEN FOLLOW THE CITY BANGKOK)' 포스터(사진제공=하이브)

'세븐틴 더 시티'가 방콕에 상륙한다.

하이브는 11일 "세븐틴 방콕 콘서트에 맞춰 '세븐틴 더 시티 방콕'을 오는 23~24일 시암(Siam) 지역에서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더 시티'는 콘서트를 위해 방콕을 찾은 전 세계 세븐틴 팬들을 대상으로 도시 곳곳에서 각종 이벤트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오는 16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두달에 걸쳐 진행된다. 시암은 복합쇼핑몰과 호텔이 밀집돼 현지인은 물론 해외 여행객들에게 필수 방문지로 꼽힌다.

하이브는 태국 최대 유통 그룹인 '시암 피왓(Siam Piwat)'과 협업해 방콕 유명 쇼핑몰 '시암 디스커버리(Siam Discovery)'와 '아이콘 시암(Icon Siam)'에 팬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 시암 피왓 그룹이 K-팝 아티스트와 대규모 팝업스토어, 식음료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세븐틴은 2021년 동남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라자다'의 앰배서더로 선정됐고, 올해 방콕과 마카오, 불라칸 등에서 아시아투어를 진행하는 등 동남아시아에서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인기몰이 중인 '더 시티'를 방콕까지 연이어 개최하는 것도 이 같은 현지 팬들의 호응과 팬경험 확대 요구에 따른 것이다.

'시암 디스커버리' 1층에는 전시, 체험 공간, 포토존 등이 합쳐진 복합 문화공간 '세븐틴 팝업(SEVENTEEN POP-UP)'이 열린다. 130평 규모의 팝업 전체를 세븐틴 상징색 '로즈쿼츠와 세리니티'로 꾸며 팬들로 하여금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다. 내부는 세븐틴 로고가 새겨진 입체 오브제와 콘서트 투어 타이틀 'FOLLOW'의 네온사인, 대형 포스터 등으로 꾸며진다. 팝업의 하이라이트는 360도 전면 거울이 비치된 포토부스다. 팬덤명인 '캐럿'을 상징하는 보석 모형이 바닥과 천장을 가득 채워 환상적인 광경을 만들어낸다.

팝업에서는 다양한 공식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원하는 장식을 직접 선택해 만드는 키링과 필름 토이 카메라는 방콕 팝업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이 밖에 공식 응원봉과 이번 'FOLLOW' 투어를 기념한 공연 머치, 포토 앨범 등 총 200여 종의 상품이 판매된다.

카페도 두 곳에 마련된다. 인기 도넛 브랜드 'Duck Donuts(덕 도넛츠)'와 협업해 멤버 수와 동일한 열 세가지 맛으로 구성된 '세븐틴 도넛 패키지’를 판매하고, 한정판 선물도 준비한다. 방콕의 마천루를 감상할 수 있는 '아이콘 시암' 7층에서는 내년 1월 18일부터 '세븐틴 미니 카페'가 열린다. 세븐틴 로고로 디자인된 캔음료, 상징색을 담은 솜사탕을 판매한다.

숙박 업체와의 협력도 눈에 띈다. 하이브는 방콕 중심부에 위치한 '센터 포인트 호텔 칫롬(Centre Point Hotel Chidlom)'과 '세븐틴 테마 룸 패키지'를 마련했다. 오는 20일부터 1월 5일까지 ▲디럭스 룸 ▲조식 2인권 ▲웰컴 키트로 구성된 상품을 내놓는다. 웰컴 키트는 '세븐틴 더 시티 방콕 테마'를 적용해 특별히 제작됐다. 이와 함께 호텔 로비에 포토존을 마련하고, 솜사탕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이브 관계자는 "지난해 라스베이거스에서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더 시티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세븐틴 더 시티를 2년간 8개 도시에서 진행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콕을 찾는 팬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개발했다"라며 "도시의 특성을 반영하고 현지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더 시티' 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더 시티'는 공연이 열리는 도시 전역에서 각종 이벤트를 열어 팬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다. 하이브는 아티스트의 공연 콘텐츠와 IP를 현지 도시의 인프라와 결합하고, 기업과 적극적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도시 전체를 팬들을 위한 거대한 테마파크로 구현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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