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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시즌2, 단국대 직관까지 3경기…문교원 박용택 등 강릉영동대학교 2차전 설욕 예고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최강야구' 강릉영동대 2차전(사진제공=JTBC)
▲'최강야구' 강릉영동대 2차전(사진제공=JTBC)

'최강야구' 시즌2 멤버들이 직관 '단국대' 경기까지 3경기 남은 상황에서, 문교원을 필두로 강릉영동대학교에게 설욕을 다짐한다.

11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는 최강몬스터즈와 강릉영동대의 2차전이 진행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올 시즌 승률 7할 달성까지 단 2승만을 남겨놓고, 올해 대통령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팀인 강릉영동대와 연전을 치르게 됐다. 최강 몬스터즈는 1차전에서 완성형 수비를 보여준 강릉영동대에게 2대 3으로 완투패를 당했다.

2차전 경기 당일 라커룸의 분위기는 무겁게 가라앉는다. 이택근은 가라앉은 라커룸의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브리핑 타임을 시작한다. 그는 징크스에 민감한 최강 몬스터즈 덕분에 브리핑 시작에도 난항을 겪는다. 간신히 브리핑을 시작한 이택근은 강릉영동대 선수들을 상대하기 위한 대비책을 공유한다.

특히 이택근은 "시즌3 하려고 수술까지 했다. 진짜 시즌3 야구할 수 있게 한번 만들어 주십시오"라고 동료들에게 부탁을 한다. 박용택은 따끔한 조언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 올린다. 그는 "오늘 지면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는 거다. 내년 시즌 못 가면 우리는 더 이상 야구할 일이 없어진다"라고 말한다.

김성근 감독도 선발 라인업지 작성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고민을 한다

강릉영동대는 최강 몬스터즈의 웜업을 여유롭게 관전하고, 2차전에서도 승리해 올 시즌 최초로 최강몬스터즈에게 스윕패를 안겨주겠다는 각오을 드러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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