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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vs 슈투트가르트 경기일정 중계 티빙…김민재 선발ㆍ케인 결장 가능성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바이에른 뮌헨과 슈투트가르트의 경기 일정에 김민재가 선발로 뛸 전망이다. 이 경기 중계는 티빙에서 볼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18일 오전 3시 30분(한국 시간) 독일 뮌헨에 있는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슈투트가르트와 2023-2024 시즌 분데스리가 1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은 13경기 10승 2무 1패로 승점 32점을 기록하며 리그 2위에 위치해 있다. 슈투트가르트는 14경기를 치러 10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승점 31점으로 리그 4위에 있다.

분데스리가의 상위권 경쟁은 치열하다. 레버쿠젠이 무패 행진(11승 3무)을 달리며 승점 36점으로 리그 1위를 지키고 있지만, 뮌헨과 라이프치히, 슈투트가르트과 승점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

뮌헨은 이번 경기에서 이길 경우 레버쿠젠과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힐 수 있다. 반면 슈투트가르트는 이번 경기에서 이길 경우 리그 단독 2위로 올라서게 된다.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이 컨디션 난조를 호소해 위기를 마주하게 됐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현재 케인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슈투트가르트 전에서 케인의 출전 여부를 장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케인은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으며, 현재 리그 18골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득점왕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절정의 골 결정력을 과시하고 있는 케인의 결장은 중요한 경기를 앞둔 바이에른 뮌헨의 입장에선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는 이날 선발로 나서 뮌헨 수비진을 이끌 전망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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