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회장님네 사람들’ (사진제공=tvN STORY)](https://img.etoday.co.kr/pto_db/2023/12/600/20231218131027_1964366_784_434.jpg)
18일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62화에서는 영원한 ‘전원일기’의 엄마 김혜자의 일상을 깜짝 공개한다.
전원 패밀리는 연말을 맞이하여 송년회를 준비하기 위해 시내에 나간다. 여자들은 5일장이 열리는 곳으로, 남자들은 고속버스 택배를 가지러 간다. 회장님네로 돌아가던 도중, 카세트테이프 트럭에서 흘러나오는 추억의 트로트 곡에 심취해 있던 김용건, 이계인, 임호는 직접 노래를 부르며 등장한 주현미에 아연실색한다.
김수미도 놀란 마음에 말을 잇지 못하고 한달음에 다가가 주현미의 손을 꼭 붙잡으며 반가움을 표한다. 또한 회장님네에 도착한 주현미는 평상을 단번에 알아보며 ‘회장님네 사람들’의 찐 애청자임을 밝히고, 전원 마을 송년회다운 초특급 게스트의 초대에 전원 패밀리 모두 들뜬 분위기가 된다.
![▲‘회장님네 사람들’ (사진제공=tvN STORY)](https://img.etoday.co.kr/pto_db/2023/12/600/20231218131027_1964367_775_1335.jpg)
더불어 헬기를 타고 감행한 엄청난 스케줄은 물론 88년도 서울 올림픽, 평양까지 국가 행사를 도맡았던 국민 가수로서의 인생을 회상하고, 사람 주현미로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는 딸 임수연, 힙합 음악을 하는 아들 등 음악가 가족의 근황을 공개한다. 이어 강화도 연미정에 마련된 특별한 야외무대에서 영원한 트로트 퀸 주현미의 레전드 무대가 펼쳐진다.
한편, 지난주 국민 엄마 김혜자가 전원 마을에 보낸 간식 차에 대한 보답으로 전원 패밀리가 팥떡을 보내고, 이에 화답하기 위해 김혜자가 전원 패밀리에게 연락을 취한다. 김혜자의 평화로운 일상이 깜짝 공개되며, 즉석에서 주현미의 깜짝 전화 연결도 성사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