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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챔스) 16강 조추첨→대진표 완성…PSG 이강인ㆍ뮌헨 김민재, 각각 레알 소시에다드ㆍ라치오와 대결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표(사진제공=UEFA)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표(사진제공=UEFA)

챔피언스리그(챔스) 16강 조추첨 결과, 대진표가 완성됐다. PSG는 레알 소시에다드, 바이에른 뮌헨은 라치오를 상대한다.

18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의 UEFA(유럽축구연맹) 본부에서는 2023-2024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이 진행됐다.

이강인이 소속된 프랑스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맹(PSG)은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소시에다드와 맞붙는다. PSG는 조별리그 F조에서 2승 2무 2패를 거둬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인터밀란(이탈리아), 벤피카(포르투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와 묶인 D조에서 3승 3무의 성적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또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선 8승 6무 3패로 6위에 올라있다.

김민재가 뛰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16강 상대는 이탈리아 세리에A의 라치오다. 뮌헨은 A조에서 5승 1무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일찍 조 1위를 차지했고, 라치오는 3승 1무 2패를 거둬 E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라치오 입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만만치 않은 상대다. 지난 시즌 라치오는 김민재가 뛰었던 나폴리(이탈리아)에 이어 세리에A 2위를 차지했지만, 올 시즌에는 6승 3무 7패로 아직 10위 밖이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유럽 3관왕'을 달성했던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는 코펜하겐(덴마크)과, 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독일)과 싸운다.

지난 시즌 우승팀 간의 빅매치도 펼쳐진다. 바르셀로나와 나폴리가 8강행 티켓을 두고 다툰다. 이밖에도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포르투(포르투갈)와 아스널(잉글랜드),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가 혈전을 치를 예정이다.

챔스 16강전은 내년 2월 13일부터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펼쳐진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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