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베이비 댄싱’ (사진제공=액터빌리지)
연극 ‘베이비 댄싱’은 ‘괜찮냐’, ‘바라는 것과 바라지 않는 것’, ‘무녀도 동리’, ‘가족사진’, ‘우정 어린 두 여자의 낯 뜨거운 이야기’, ‘월남카피오스’, ‘저기요..’ 등을 집필하고 있는 작가 겸 배우 최지은이 창단한 극단 창작심의 두 번째 공연작품이다. ‘홧김에 박문수 프로젝트’의 대표 박문수가 연출을 맡았다.
연극은 22살 어린나이에 하룻밤 실수로 덜컥 임신해버린 ‘영아’와 시골에서 상경한 순박한 청년 ‘경수’, 또 이 모든 사건의 시발점 ‘하숙집 아주머니’, 아이가 없어 남의 아기라도 얻어보려는 ‘부잣집 사모님’ 등 이들에게서 파생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내며 상품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극단 창작심 공동 대표이자 배우 윤상호는 “박이레, 권민준 모두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수준높은 연기력에 보여줬다”라고 칭찬했다.
소속사 액터빌리지 관계자는 "박이레(서울 중목초등학교), 권민준(강릉 성산초등학교)은 각각 2024년도에 론칭되는 웹드라마 주인공 아역, 중량구 홍보모델, OTT 드라마 등에 캐스팅됐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