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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vs 첼시 경기일정 중계 스포티비 온ㆍ스포티비 나우…황희찬 '재계약' 연봉↑ 9호 골 도전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황희찬(사진=울버햄튼 SNS)
▲황희찬(사진=울버햄튼 SNS)
울버햄튼과 재계약으로 높은 연봉을 받게 된 황희찬이 첼시를 상대로 리그 9호 골에 도전한다.

울버햄튼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2023~2024시즌 EPL 1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황희찬은 지난 21일 울버햄튼과 2028년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황희찬은 이번 재계약으로 종전 주급의 3배가 오른 9만 파운드(약 1억5000만원)의 팀 내 최고 연봉 대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희찬은 공식전 17경기(EPL 16경기·리그컵 1경기)에서 9골(EPL 8골·리그컵 1골)로 맹활약 중이다. 특히 리그 8골 2도움을 올리며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인 황희찬은 첼시전 첫 골을 노린다.

▲황희찬(사진=울버햄튼 SNS)
▲황희찬(사진=울버햄튼 SNS)
황희찬은 울버햄튼 이적 이후 첼시 상대로 세 경기를 소화했으나 모두 교체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첼시전 첫 선발 출전을 앞둔 황희찬이 커리어 처음으로 첼시의 골망을 흔들지 주목된다.

최근 2경기 연속 무승(1무1패)인 13위(승점 19·5승4무8패) 울버햄튼은 10위(승점 22·6승4무7패) 첼시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는 각오다.

울버햄튼은 리그 최약체인 번리전 승리를 거뒀으나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에 그쳤다. 특히 이 기간 황희찬이 2골을 넣었으나 팀은 전체 5골에 그쳤고, 8실점을 허용했다. 최근 성적이 아쉬웠지만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6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홈에서는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한편, 원정팀 첼시는 팬들의 기대를 모으던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부상 복귀전을 소화한 동시에 팀은 리그컵 4강에 오르며 반등에 성공했다.

첼시는 기세를 이어 4년 만에 울버햄튼 원정 승리를 노린다. 첼시는 19-20 시즌 5대 2 승리를 거둔 이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1무 2패에 그쳤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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