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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로메로 부상, 복귀까지 최대 5주 결장 '초비상'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크리스티안 로메로(사진=토트넘 SNS)
▲크리스티안 로메로(사진=토트넘 SNS)
토트넘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대 5주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27일(한국시각) 공식 기자회견에서 "로메로가 검진을 한 결과 햄스트링 문제가 발견됐다. 4~5주가량 결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주장 손흥민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차출로 인해 자리를 비워야 하는 상황인데 수비 핵심이자 부주장인 로메로마저 1달 정도 결장하게 되면서 큰 공백이 발생했다.

로메로는 에버튼과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당시 그는 전반전만 소화하고 에릭 다이어와 교체됐다.

당시에는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였고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경기가 끝난 뒤 로메로의 브라이튼전 출전을 예고했다. 하지만 정밀검사 결과 장기간 결장한다.

로메로는 일러야 내년 1월말, 늦으면 2월에 복귀할 전망이다. 로메로는 최소 1월 말까지 FA컵을 포함해 4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로메로가 이탈함에 따라 현재 부상 재활 중인 센터백 파트너 미키 판더펜의 복귀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판더펜의 복귀는 다가오는 1월 언젠가엔 이뤄질 예정이다"라며 "번리전(2024년 1월 6일)에 돌아올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돌아올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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