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비즈 스톡] 하이브 주가 강세…르세라핌ㆍ뉴진스 글로벌 기록 달성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르세라핌 오리콘 연간 신인랭킹 1위(사진제공=쏘스뮤직)
▲르세라핌 오리콘 연간 신인랭킹 1위(사진제공=쏘스뮤직)

하이브(352820)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르세라핌과 뉴진스가 유의미한 글로벌 기록을 세웠다.

하이브는 5일 오전 9시 5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37%(1만 1000원) 오른 25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일본 오리콘 연간 랭킹 2023(2022년 12월 12일~2023년 12월 10일)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오리콘은 "르세라핌이 집계기간 내 21억 2,000만 엔(한화 약 19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라며 "'신인 랭킹' 기준 여성 그룹이 매출액 20억 엔(한화 약 182억 원)을 돌파한 것은 2003년 이후 20년 만이다"라고 설명했다.

1969년 개설된 '신인 랭킹'은 싱글과 앨범, 스트리밍, 뮤직 DVD 등의 판매 금액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일본에서만 총 6만 관객을 동원한 르세라핌의 첫 단독 투어를 비롯해 여러 공연과 광고료 등이 집계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이들이 지난해 일본에서 거둔 전체 성과는 더 클 것으로 예측된다.

▲'Super Shy' 스포티파이 4억 스트리밍 달성(사진제공=어도어)
▲'Super Shy' 스포티파이 4억 스트리밍 달성(사진제공=어도어)

르세라핌뿐만 아니라 뉴진스도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의 두 번째 EP 앨범 타이틀곡 'Super Shy'는 지난 3일 기준 4억 8만 9304회 재생됐다. 'OMG', 'Ditto', 'Hype Boy'에 이은 뉴진스 통산 네 번째 4억 스트리밍 곡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