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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박스,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제작…2월 9일 넷플릭스 공개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포스터(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포스터(사진제공=넷플릭스)

쇼박스(086980)가 제작한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이 넷플릭스에서 오는 2월 9일 공개된다.

'살인자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살인자ㅇ난감'은 JTBC '이태원 클라쓰' 다음으로 쇼박스가 선보이는 두 번째 시리즈다. 쇼박스가 처음 제작했던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최고 시청률 18.3%(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고, 역대 JTBC 드라마 시청률 순위 4위까지 오르는 등 큰 성공을 일구며 영화에 이어 쇼박스의 드라마 제작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 일본에서는 '롯폰기 클라쓰'라는 제목으로 제작·방영됐고, 대만에서는 '파이어드 업!'으로 제작되고 있는 등 세계에서도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청춘들의 창업 신화를 그려내며 성공적으로 드라마 시장에 안착한 쇼박스는 연재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은 범죄스릴러 웹툰 '살인자ㅇ난감'을 시리즈로 제작해 넷플릭스로 선보이게 됐다.

특히 190여개 국에서 2억 4,700만 개 이상의 유료 멤버십을 보유한 넷플릭스를 통해 '살인자ㅇ난감'이 공개되는 만큼, 한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쇼박스 측은 "'살인자ㅇ난감'은 영상화가 결정된 후 줄곧 많은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라며 "원작에서 느낄 수 있는 휘몰아치는 전개와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에 더해 서스펜스를 극대화하는 연출과 연기로 더욱 생생한 스릴을 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쇼박스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 이어 드라마 '마녀', 시네마틱 다큐 '어나더 레코드' 시리즈, 예능 프로그램 '배우는 여행중'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콘텐츠 스튜디오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창작자 및 플랫폼과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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