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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은지원 레트로 게임 가게→김종국ㆍ마선호ㆍ호주타잔 '아령 술잔' 헬스 식당 방문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미우새' 은지원 김희철 게임(사진제공=SBS)
▲'미우새' 은지원 김희철 게임(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은지원 김희철이 레트로 게임 가게에 방문하고, 특별한 촬영지에서 게임 관련 토크를 이어간다. 또 김종국은 마선호, 호주타잔과 새해 첫날 아령 술잔이 있는 헬스 식당으로 향한다.

14일 방송되는 SBS '미우새'에서는 '게임돌' 은지원과 김희철이 역대급 철부지 케미를 선보인다.

이날 연예계 대표 '미우새'로 불리는 게임 마니아 은지원의 등장에 스튜디오에 있던 母벤져스는 술렁이기 시작했다. '게임에 돈 많이 썼을 것 같은 스타' 설문조사에서 3위 김희철, 2위 은지원이 뽑혔을 만큼 평소 은지원과 김희철은 소문난 게임 마니아다. 이날도 두 사람은 게임 마니아들의 성지로 불리는 레트로 게임 숍을 방문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임팩을 보고 눈이 돌아간 두 사람은 고삐가 풀린 채 값비싼 게임들을 구입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초고가 150인치 대형 게임 스크린까지 눈독 들이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희철의 엄마는 참았던 분노를 터트렸다.

은지원과 김희철은 아는 사람만 안다는 은밀하고도 충격적인 장소를 방문해 희철 엄마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 장소를 본 '미우새' 엄마들은 "기괴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게임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밝혀 母벤져스를 또 한번 뒷목 잡게 만들었다.

김희철이 "게임 때문에 여자 친구와 헤어졌다"라고 고백하고, 은지원은 "나는 게임 하느라 방송을 3년 쉰 적도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김종국은 새해 첫날부터 헬스장을 찾고, 보디빌더 마선호와 '피지컬 100' 호주타잔을 만난다. 세 사람은 운동 열정을 터트리고, 아령 술잔이 가득한 '헬스 식당'에 도착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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