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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출신 네이든 사촌 형제들, 명동 고기집 소고기→삼겹살 먹방(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피지 사촌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피지 사촌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피지에서 온 사촌 형제들이 명동 고기집의 바비큐와 사랑에 빠진다.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피지’ 출신 네이든의 사촌들이 한국에서의 첫 먹방을 위해 고깃집에 방문한다.

평소 햄버거 10개는 먹어야 배가 찬다는 대식가 사촌들. 이들은 여행 계획 때부터 첫날 저녁 식사로 치킨, 불고기, 삼겹살, 김치찌개까지 무려 네 끼를 먹겠다고 자신만만하게 선언한다. 하지만 첫날부터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하고 만다. 늦은 시간에 입국해 숙소 인근 식당들이 대부분 문을 닫아버린 것. 사촌들은 휑한 명동의 밤거리를 헤맨 끝에 겨우겨우 영업 중인 고깃집을 발견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피지 사촌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피지 사촌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한국에서의 첫 식사로 주문한 메뉴는 다름 아닌 소고기. 피지에서는 주로 양고기와 닭고기만 먹었던 터, 난생처음 소고기를 맛본 사촌들은 그 풍미에 반해버리고 만다. 감동적인 맛에 무반주 댄스와 돌고래급 비명을 발사하는가 하면 옷과 신발까지 벗어버리는 역대급 혜자 리액션을 대방출했다.

심지어 미리 한국 먹방 콘텐츠를 통해 배워온 한식 스킬을 총동원, 생김치부터 구운 김치, 김치찌개까지 아낌없는 김치 활용법도 보여준다. 범상치 않은 먹방 히스토리에 MC 김준현은 “나랑 구면 아니냐”라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한편, 생애 첫 한식에 반한 이들은 테이블을 치우더니 앉은 자리에서 2차 삼겹살 먹방에 돌입한다. 소고기에 이어 돼지고기까지 끊임없이 흡입하는 사촌들이 과연 계획대로 저녁 식사 네 끼를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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