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시민덕희' (사진제공=㈜쇼박스 )

쇼박스(086980)의 주가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영화 '시민덕희'(제공/배급: ㈜쇼박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쇼박스는 25일 오후 2시 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1%(40원) 오른 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시민덕희'는 6만 1,107명(누적 관객수 9만1,248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이라는 소재로 전 세대에게 공감을 선사하는 것뿐만 아니라 발신자가 피해자에게 제보를 한다는 기발한 출발로 시작되는 작품이다. 여기에 배우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의 케미스트리는 감동과 재미를 모두 잡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민덕희'는 CGV 골든에그지수 96%,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5점 등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입소문 흥행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시민덕희'는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