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배우 김승수(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김승수가 소속사 식구들과 배우 박호산, '삼남매가 용감하게' 과 신년회로 만난다.
28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의 신년 맞이 모임들이 공개된다.
김승수의 첫 번째 신년 모임 멤버는 소속사 식구들과 배우 박호산이었다. 소속사 관계자들은 올해 목표가 김승수 장가 보내기라고 밝힌다. 결혼부터 이혼, 재혼까지 무려 '쓰리혼'을 달성한 박호산은 "갔다가 돌아오더라도 일단 결혼은 해보라"라고 추천한다.
김승수는 잔소리에 못 이겨 시원하게 회식비 결제 후 두 번째 모임으로 향한다. 두 번째 모임은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에 함께 출연했던 왕빛나, 김소은, 김지안, 양대혁과의 신년회였다.
김승수를 아는 여자들은 김승수가 결혼 못 하는 이유를 말한다. 하지만 김승수의 연애 실마리는 도저히 풀리지 않고, 김승수의 카드는 어김없이 통 크게 긁힌다.
김승수의 신년 모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세 번째로 도착한 곳은 10명이 넘는 단체 모임이었고, 회식비 플렉스에도 모자라 직접 뽑은 현금으로 택시비까지 마구 쾌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