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기획 전시 'House of Taste'(사진제공=YG PLUS)
YG PLUS(037270)에서 K아트 대중화를 목표로 하는 첫 그룹 전시회를 개최한다.
YG PLUS는 31일 "오는 2월 23일부터 최근 예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 8인 김미영, 문승지, 보킴, 백하나, 오재훈, 이악크래프트, 정수영, 채지민의 작품이 새로운 형태로 전시되는 그룹 전시 'House of Taste(하우스 오브 테이스트)'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House of Taste'의 특징은 '삶 속에 스며드는 예술'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YG PLUS 관계자는 "삶 속에 스며드는 예술을 지향하는 기획 전시를 통해, 각기 다른 재료와 주제를 가지고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세계가 만들어내는 묘미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취향과 이야기가 담긴 집, 'House of Taste' 전시에서 아트, 리빙, 공예 등 장르를 넘나들며 편안하면서도 특별한 공간을 그려내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단체전에서는 '회화·도예·조명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협업도 선보일 예정이다.
'House of Taste'는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뉴스프링프로젝트에서 열리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