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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 '절경 수상 사이클' 액티비티…괌 최초 바다 달리는 E-바이크

[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리조나레 괌의 절경 수상 사이클(사진제공=리조나레 괌)
▲리조나레 괌의 절경 수상 사이클(사진제공=리조나레 괌)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이 괌에서 처음 도입된 바다를 달리는 ‘절경 수상 사이클’을 선보인다.

‘절경 수상 사이클’은 괌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수상 전기 자전거를 이용한 액티비티다. E-바이크는 바퀴가 없지만, 자전거처럼 페달을 밟아 프로펠러를 회전시켜 앞으로 나아간다. 전기로 주행 보조를 하기 때문에 적은 힘으로도 자전거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며 직원이 강습을 해주기 때문에 처음 타시는 분도 안심하실 수 있다. 평균 40분 정도 연습하면 초보자도 혼자서 바다를 달릴 수 있게 된다.

▲리조나레 괌의 절경 수상 사이클(사진제공=리조나레 괌)
▲리조나레 괌의 절경 수상 사이클(사진제공=리조나레 괌)
호텔 앞 해변에서 즐길 수 있으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투명도가 높은 바다에서 짜릿한 라이딩을, 해질녘에는 주황색으로 물드는 바다에서 감성적인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한 체험이다.

괌의 호텔 지역 해변에서 유일하게 모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은 하갓냐 베이 지역이다. 호텔 내 마린 클럽에서는 해변에서 바로 탈 수 있는 수상 오토바이, 바나나 보트 등의 해양 스포츠를 제공해 왔다. 기존 액티비티에 국한되지 않고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액티비티를 제안하고자 '절경 해상 사이클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리조나레 괌의 절경 수상 사이클(사진제공=리조나레 괌)
▲리조나레 괌의 절경 수상 사이클(사진제공=리조나레 괌)
호텔 앞 해변에서 바다로 바로 나갈 수 있기 때문에 객실에서 이동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이곳은 '슬리피 라군(잠이 올 정도로 조용한 해변)'이라는 이름이 지어질 정도로 파도가 거의 없는 잔잔한 얕은 바다가 펼쳐져 있어 사이클링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이다.

물 위에 뜨는 요령만 익히면 바다 위를 유유자적하게 달릴 수 있다. 앞쪽에 달린 방향타가 파도에 대응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자세와 균형을 유지하며 주행할 수 있다. 바다에 다가갈수록 바다의 투명도도 높아지는데,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느끼며 비일상적인 행복한 시간을 느껴 볼 수 있다.

▲리조나레 괌의 절경 수상 사이클(사진제공=리조나레 괌)
▲리조나레 괌의 절경 수상 사이클(사진제공=리조나레 괌)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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