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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아시안컵 8강 일본 대 이란 축구 경기 일정 중계 tvN스포츠ㆍ쿠팡플레이ㆍ티빙…역대 상대 전적 6승6무6패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아시안컵 8강 일본 vs 이란(사진제공=쿠팡플레이)
▲아시안컵 8강 일본 vs 이란(사진제공=쿠팡플레이)
카타르 아시안컵 8강 일본 대 이란 축구 경기 일정 중계가 tvN스포츠, 쿠팡플레이, 티빙에서 방송된다.

일본과 이란은 3일 오후 8시 30분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토너먼트 8강전 경기를 펼친다.

이날 경기는 아시아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가장 높은 일본(17위)과 2번째로 높은 이란(21위)의 맞대결로 일본과 이란은 아시안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다.

일본은 지난 31일 열린 16강전에서 바레인을 3-1로 눌렀다. 이로써 일본은 1992년 대회부터 9회 연속 8강에 올랐다. 이란은 1일 열린 시리아와 16강전에서 1-1로 비겼으나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승리, 8강에 합류했다. 이란은 1996년 대회부터 8회 연속 8강 진출이다.

일본과 이란은 역대 전적에서도 6승 6무 6패로 팽팽하다. 일본은 아시안컵에서 최다인 4차례 우승(1992, 2000, 2004, 2011)을 차지한 강팀으로 지난 2019년 대회에서는 카타르에 밀려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일본과 만나는 이란도 3회 우승(1968, 1972, 1976)을 경험하며 사우디아라비아(3회)와 함께 우승 횟수 공동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전력에선 일본의 우의다. 통계전문업체 옵타는 일본의 승리를 66.7%, 이란의 승리를 22.0%로 예측했다. 우승 확률은 일본이 25.4%, 이란이 7.4%다.

한편 일본은 핵심 미드필더 이토 준야가 성범죄 혐의의 보도로 구설수에 올랐다. 일본축구협회는 이 보도가 나오자마자 이토를 대표팀에서 소집 해제했다가 12시간여 만에 이를 번복했다.

이토는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소화하며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성범죄 혐의 보도 직후에 열린 바레인과의 16강전에선 벤치를 지켰다.

이란 역시 주축 공격수 메디 타레미가 일본전에 나설수 없다. 타레미는 시리아와의 16강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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