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CJ ENM, 케이콘(KCON) 홍콩 2024 가수 라인업 공개…에스파ㆍ제로베이스원 등 14팀 출연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케이콘 홍콩 2024' 포스터(사진제공=CJ ENM)
▲'케이콘 홍콩 2024' 포스터(사진제공=CJ ENM)

CJ ENM이 'KCON HONG KONG 2024(케이콘 홍콩 2024)'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CJ ENM은 오는 3월 30~31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처 페스티벌 'KCON HONG KONG 2024(케이콘 홍콩 2024)'의 출연진을 공개했다.

홍콩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케이콘에는 에스파, 에이티즈, 보이넥스트도어, 데이식스, 하이라이트, JO1, 씨스타19, 템페스트, TWS(투어스), 비비지, WayV, 싸이커스, 최예나, 제로베이스원 등 총 14팀이 출연한다.

◆ 명불허전 실력 자랑할 K팝 아티스트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다재다능 그룹 하이라이트와 2세대를 대표하는 톱 걸그룹 씨스타의 레전드 유닛 씨스타19가 케이콘을 찾는다. 관록을 과시하고 있는 두 그룹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난해 12월 약 4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 콘서트에서 여전히 막강한 티켓 파워를 증명한 K팝 대표 밴드 데이식스와 지난 1월 세 번째 미니앨범 '굿모닝(GOOD MORNING)'을 발매한 최예나가 글로벌 관객과 만난다.

▲'케이콘 홍콩 2024' 라인업(사진제공=CJ ENM)
▲'케이콘 홍콩 2024' 라인업(사진제공=CJ ENM)

◆ 4세대 대표 글로벌 K팝 아티스트 총출동

2020년 데뷔 이후 매 앨범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에 사랑받으며 새로운 기록들을 쌓아나가고 있는 4세대 대표 걸그룹 에스파, K팝 보이그룹 중 최초로 코첼라 출연 소식을 전한 에이티즈가 홍콩을 찾는다.

또 2024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남자아이돌로 기대를 모으는 템페스트, 지난해 11월 발매한 '매니악'으로 역주행에 성공한 3인조 실력파 걸그룹 비비지, 중국과 일본에서 글로벌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그룹 WayV, 앨범 발매 단 12일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입성한 싸이커스까지 4세대를 대표하는 글로벌 K팝 아티스트들이 이번 케이콘에 총출동할 예정이다.

◆ 중화권 첫 무대 나선 보이그룹

지난해 5월 데뷔 이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 입성한 라이징 스타 보이넥스트도어와 지난 1월 데뷔와 동시에 앨범, 음원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6인조 신예 보이그룹 투어스가 처음 홍콩을 찾는다.

또 2개 앨범 연속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대체불가 5세대 보이그룹으로 우뚝 선 제로베이스원, 2년 연속으로 일본 최대 연말 음악 방송 중 하나인 '홍백가합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글로벌 보이그룹 JO1도 출연한다.

이번 케이콘은 글로벌 K팝 아티스트가 포진된 화려한 쇼와 K팝 팬덤 특성에 맞춘 성향별•취향별 큐레이션 콘텐츠 제공하며 전 세계 관객들이 함께 열광하고 소통하는 K팝 페스티벌로서 그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케이콘은 음악 콘텐츠를 중심으로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페스티벌 모델을 제시하며 한류 확산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 K팝 쇼에 한국형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융합한 플랫폼으로 2012년 처음 미국에서 개최돼 일본,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프랑스, 멕시코, 호주,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 세계를 아우르는 K-컬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