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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재벌형사' 연속 결방, 한국판 패밀리맨 영화 '스위치' 편성…결말까지 훈훈함 MAX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영화 '스위치'(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스위치'(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SBS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가 결방하고 한국판 패밀리맨 영화 '스위치' 편성됐다.

10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재벌X형사'가 이틀 연속 결방하고 오후 8시 30분 영화 '스위치'가 방송된다.

영화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인생 스위치’라는 기상천외한 설정을 바탕으로 한 '스위치'는 신박한 재미와 유쾌한 웃음, 공감 가는 스토리와 따뜻한 메시지를 통해 남녀노소 불문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영화 '스위치'(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스위치'(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줄거리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최고의 스캔들 메이커 ‘박강’(권상우).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고 있지만, 정작 크리스마스이브에 끌어안을 것이라고는 연말 시상식 트로피뿐. 유일한 친구이자 뒤처리 전문 매니저 ‘조윤’(오정세)을 붙잡아 거하게 한잔하고 택시를 잡아탄다.

다음날 아침, 낯선 집에서 깨어난 ‘박강’에게 생전 처음 보는 꼬맹이 둘이 안겨오고, 성공을 위해 이별했던 첫사랑 ‘수현’(이민정)이 잔소리를 폭격하며 등짝 스매싱을 날리는 것이 아닌가? 게다가 매니저 ‘조윤’이 천만배우가 되어 그가 있어야 할 톱스타의 자리를 꿰차고 있는데.

180도 뒤집어진 인생에 속이 뒤집어지는 ‘박강’은 불현듯, 지난밤 택시 기사가 무심코 건넨 한마디가 떠오르는데…“만약에 선택을 바꿀 기회가 생긴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인 2색 캐릭터 연기에 도전한 ‘장르 만렙’ 권상우, ‘대체불가’ 오정세, ‘반전 매력’ 이민정을 비롯, 히든카드 역할을 톡톡히 해낸 아역 배우계의 스타 박소이, 김준까지 웃음버튼 배우들이 총출동해 빛나는 연기 시너지로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2023년 개봉 12세 관람가.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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