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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설날 특선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편성…결말까지 다양한 OST 수록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영화가 좋다' 유열의 음악앨범(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유열의 음악앨범(사진제공=KBS 2TV)

설날 특선 영화로 정해인, 김고은 주연의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편성됐다.

12일 KBS1 편성표에 따르면, KBS1은 이날 정오부터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을 방송한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2019년 8월 개봉해 당시 124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1994년 가수 유열이 라디오 DJ를 처음 진행하던 날, 엄마가 남겨준 빵집에서 일하던 미수(김고은)는 우연히 찾아 온 현우(정해인)를 만나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되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연락이 끊기게 된다.

다시 기적처럼 마주친 두 사람은 설렘과 애틋함 사이에서 마음을 키워 가지만 서로의 상황과 시간은 자꾸 어긋난다. 두 사람은 계속되는 엇갈림 속에서도 라디오 ‘유열의 음악앨범’과 함께 우연과 필연을 반복한다.

'유열의 음악앨범'에서는 1990년대 아날로그 멜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모자이크의 '자유시대',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 핑클의 '화이트', 토이의 '우리는 어쩌면 만약에…' 등 1990년대의 명곡들을 듣는 재미가 있는 영화다.

러닝타임 122분.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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