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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다인,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 F등급 명자은 변신 "긴장의 끈 놓을 수 없을 것"

▲'피라미드 게임' 류다인(사진 제공 = 티빙)
▲'피라미드 게임' 류다인(사진 제공 = 티빙)
드라마 '일타스캔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류다인이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에서 새로운 연기 도전에 나선다.

류다인은 오는 29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명자은 역을 맡았다.

'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다.

▲'피라미드 게임' 류다인(사진 제공 = 티빙)
▲'피라미드 게임' 류다인(사진 제공 = 티빙)
파격적이고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학원 심리 스릴러의 새로운 세계를 연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작가 달꼬냑)을 원작으로 게임 타깃에서 서열 피라미드를 깨부수는 ‘저격수’로 각성하는 성수지(김지연, 우주소녀 보나), 그리고 학생들이 벌이는 두뇌 싸움과 심리전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류다인은 극중 만년 F등급 명자은을 연기한다. 얼굴 가득한 상처는 명자은이 서열 피라미드 최하위 F등급이라는 것을 짐작게 한다. 누구에게도 곁을 주지 않던 명자은은 전학생 성수지와 짝이 되면서 변화를 맞는다. 무슨 이유인지 피라미드 게임에 참여하지 않고 F등급을 자처하던 명자은이 성수지의 반란에 키메이커가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피라미드 게임' 류다인(사진 제공 = 티빙)
▲'피라미드 게임' 류다인(사진 제공 = 티빙)
류다인은 “명자은은 사람을 경계하지만, 누구보다 사람을 좋아하는 인물이다. 주변에서는 ‘검은색 길고양이’ 같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타인에게는 관대하지만, 자신에게는 엄한 명자은이 안쓰럽게 느껴졌다. 명자은이 마냥 안쓰러운 캐릭터로만 보이지 않도록 노력했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리드미컬한 전개가 매력적인 작품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은 오는 29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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