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송하윤(사진=tvN 방송화면 캡처)](http://img.etoday.co.kr/pto_db/2024/02/600/20240219211721_1989204_888_494.jpg)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송하윤(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송하윤이 보아를 찾아가 협박했다.
19일 방송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정수민(송하윤)이 오유라(보아)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수민이 인사를 건네자 오유라는 "남편이 내 신세를 지고 있어 전화한 것 치고는 너무 약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수민은 자신의 아빠와 오유라의 전화 통화 녹음 파일을 재생했다. 그러면서 "없는 사람들은 뭐라도 남기려 한다. 쥐고 있을 게 필요해서"라고 했다.
이어 정수민은 박민환(이이경)이 이혼을 요구하고, 아빠는 연락이 안 되는 것이 수상했다면서 낙동강 오리알이 되기 전 뭐라도 얻기 위해 전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수민은 오유라를 바라보며 "표정보니 부자 언니도 별 것 없네"라고 이야기했고, 자신에게 뭘 해줄 수 있느냐고 협박했다.
정수민이 돌아가자 오유라는 불 같이 화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