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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대호 아나운서, 고향 동네 양평 개군면 용골 집 방문…큰집 송어회 식당에서 동생ㆍ친척과 새해 대잔치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나혼자산다' 김대호(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김대호(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김대호 아나운서가 고향 동네 양평 개군면 용골 집을 공개하고, 가족들과 큰집 송어회 식당에서 새해 대잔치를 벌인다.

2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설을 맞아 고향 동네 양평 개군면 용골을 방문하는 김대호 아나운서의 모습이 펼쳐진다.

김대호는 부모님, 남동생과 함께 외할머니가 기다리는 본가로 향한다. 김대호가 소개한 부모님의 스위트홈엔 김대호의 어릴 적 추억이 구석구석 스며든 '대호의 방'도 그대로 있어 눈길을 끈다. 그의 방에는 어떤 추억들이 남아 있을 지 관심이 모인다.

김대호는 외할머니와 부모님에게 절을 올리고 용돈 봉투를 드린다. '신인상 대주주'인 외할머니는 김대호에게 "올해는 열심히 해서 대상 타라"라는 새해 미션을 준다.

▲'나혼자산다' 김대호(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김대호(사진제공=MBC)

또 3대가 차례와 성묘를 함께하는 진귀한 풍경도 공개된다. 분업이 척척 되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대가족의 모습은 이목을 집중시킨다. 차례 후 대가족이 세대별로 나뉘어 식사를 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는다. 김대호가 가져온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메달과 트로피에 대가족의 시선이 집중된다.

김대호가 세뱃돈을 받기 위해 조카들과 재롱 경쟁을 벌이는 광경도 포착된다. 김대호는 연예대상 오프닝에서 선보인 '24시간이 모자라' 무대를 소환하며 세뱃돈을 향한 야망을 드러낸다.

클래스가 다른 설 애프터 파티 오픈 현장도 공개된다. 김대호는 정육점 사장 포스로 고기를 썰고 서빙을 하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3대가 왁자지껄한 김대호 대가족의 명절 모임은 2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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