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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이런 프로그램은 처음"…'한끗차이', 쇼+교양계 '사랑과 전쟁' 예고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한끗차이' MC(사진제공=E채널)
▲'한끗차이' MC(사진제공=E채널)

가수 이찬원이 "이런 프로그램은 처음"이라고 말한 '한끗차이'가 첫 방송을 앞두고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26일 공개했다.

오는 28일 처음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는 '성공의 원동력'과 '비뚤어진 욕망'을 한 끗 차이로 갈라놓는 '인간 본성'에 대한 프로그램이다.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인간 본성'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한 끗 차이로 삶이 완전히 뒤바뀔 수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그 본성 활용법에 대한 꿀팁을 제공한다.

◆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시도

'한끗차이'는 같은 본성을 가졌지만 전혀 다른 인생을 산 두 인물의 이야기를 비교해, 인간 본성의 한 끗 차이가 가져오는 치명적인 결과에 대해 들여다본다. 연관 없어 보이는 두 인물의 숨어있는 본성을 연결고리로 삼아 하나의 심리 키워드에 담아냄으로써, 인물을 둘러싼 사건 이면에 주목하도록 한다.

이는 하나의 이야기 또는 여러 개의 다른 주제를 다뤘던 지금까지의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이다. 실제로 박지선, 홍진경, 장성규, 이찬원 등 수많은 예능,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겪어본 베테랑 MC들도 "이런 프로그램은 처음"이라며 흥미를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 쇼+교양 장르의 '사랑과 전쟁'

'한끗차이'는 인간의 본성에 집중하는 만큼,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과 기상천외한 사건들이 등장한다. 이런 범죄나 빌런들의 이야기를 소개해 흥미를 유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문가의 속시원한 분석까지 선사한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쇼+교양의 '사랑과 전쟁'이라고 말한다.

최근 몇 년간 'MBTI 열풍'이 불 정도로 인간의 심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이는 타인 혹은 나 자신으로 인해 심리적인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한끗차이' 제작진은 "'한끗차이'는 내 주변, 내 마음속 빌런들에 대처할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누군가 때문에 인생이 고달프다면, '한끗차이'를 보면서 그 대비책을 마련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한다.

◆ '최강 조합' MC+제작진

'한끗차이'는 범죄심리학과 사회심리학을 두루 섭렵한 심리 전문가 박지선, 솔직한 입담과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찐 리액션'으로 웃음을 주는 '예능 퀸' 홍진경, '현실감 200%' 실감나는 연기력과 뛰어난 몰입감의 '대체 불가' 스토리텔러 장성규, 풍부한 경험과 해박한 지식으로 백과사전 못지않은 정보력을 자랑하는 'MC계 황태자' 이찬원까지 호화 MC 군단의 '꿀조합' 시너지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그것이 알고 싶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 SBS의 대표 시사교양 프로그램 제작진과 '노는 언니', '용감한 형사들' 등 신선한 시도를 해 온 E채널의 역대급 콜라보 또한 하나의 기대 포인트이다.

E채널 '한끗차이'는 오는 28일 오후 8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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