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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김남주 "차은우 연인 役 아냐" 6년 만의 드라마 복귀…나이 잊은 토크 열정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유퀴즈' 김남주(사진제공=tvN)
▲'유퀴즈' 김남주(사진제공=tvN)

'유퀴즈' 김남주가 '원더풀 월드'에서 차은우와 연기하는 소감을 전한다.

28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33회에서는 '넝쿨째 굴러온' 특집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선 12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배우 김남주, '미루기'를 연구하는 심리학과 이동귀 교수와 함께 대화를 이어간다.

배우 김남주는 유재석과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세련된 누나' 김남주의 유쾌한 입담에 유재석은 "우리 시대 사람을 만나니 너무 좋다"라며 차진 호흡을 자랑한다.

약 6년 만에 드라마 '원더풀 월드'로 복귀하는 김남주는 이전과는 사뭇 달라진 회식 풍경을 언급해 유재석의 격한 공감을 이끌어내고, 상대 역인 차은우와의 관계에 대해 "연인 역할은 아니다. 안심하라"라고 말한다.

또 차 안에서 연기 연습을 하다 지인에게 오해를 받은 사연도 소개해 웃음을 안긴다. 김남주는 경기도의 한 시청에서 근무하다 배우의 길을 선택한 이유, 매 작품 배역에 몰입하기 위해 쏟은 노력 등 그간 걸어온 연기 인생을 공유한다. 돈을 벌어야만 했던 어린 시절, 꿈꿔왔던 화목한 가정을 이뤄서 뿌듯함을 느낀다는 고백까지,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 속 드러내지 않았던 김남주의 치열한 인생 이야기가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유퀴즈' 이동귀 교수(가운데)(사진제공=tvN)
▲'유퀴즈' 이동귀 교수(가운데)(사진제공=tvN)

20년간 '미루기'를 연구한 이동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와도 이야기를 나눈다. 이 교수는 우리가 왜 일을 미루는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미루는 일은 무엇이며, 미루는 습관은 어떻게 고칠 수 있는지를 자세히 알려준다.

이 교수는 완벽주의자가 오히려 일을 미루는 경향이 높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긴다. 또 미루기 습관 자기 진단 테스트, 과제 제출 기한을 앞둔 학생들의 '꾸물거림' 에피소드로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8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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