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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3' 12~13화 공개 시간…출연진 동진ㆍ혜원ㆍ다혜ㆍ주원ㆍ유정ㆍ휘현 제주도 첫날 갈등 직면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환승연애' 12~13화(사진제공=티빙)
▲'환승연애' 12~13화(사진제공=티빙)

'환승연애3' 12~13화 공개 시간이 다가온 가운데, 제주도로 떠난 동진, 혜원, 다혜, 주원, 유정, 휘현이 새로운 갈등을 마주한다

티빙은 1일 정오 '환승연애3' 12~13화를 동시에 공개한다. 앞서 공개된 제주도 티저 영상 속에서 출연자들은 이태원 하우스를 떠나 제주도에 도착한다. 이들은 제주도에서 새롭게 느끼는 감정들을 마주하며 최종 선택까지의 여정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환승연애' 12~13화(사진제공=티빙)
▲'환승연애' 12~13화(사진제공=티빙)

제주도행을 함께한 세 커플은 역대급 케미를 발산하며 패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동진과 을왕리 데이트에 이어 다시 한번 바다를 찾은 혜원은 "제주도에서 보니까 달랐던 것 같아요"라며 설렘을 드러내고, 다혜는 "이 순간을 X가 아닌 사람과 나누고 있구나, 나 그럴 수 있는 사람이구나"라며 새로운 자신의 모습에 한 걸음 다가설 예정이다.

주원과 함께 제주도 곳곳의 데이트 코스를 누비며 현실 커플 못지않은 케미를 뽐낸 유정은 "이 사람이면 나한테 확신을 줄 것 같았다"라며 점점 더 커져가는 마음을 밝힌다.

▲'환승연애' 12~13화(사진제공=티빙)
▲'환승연애' 12~13화(사진제공=티빙)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온 X를 향한 질투와 NEW를 향한 견제의 시선들도 자리했다. 예상치 못한 상대와 함께 들어오는 X를 발견한 휘현은 "둘이 접점이 없다고 생각했거든요?"라며 당황하고, 동진 역시 X가 다른 이성과 함께한 모습에 낯선 기색을 보인다. 여기에 모든 X커플의 정체가 드디어 공개되며 제주도 하우스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전망이다. 특히 제주도 티저 영상을 통해 팽팽한 말다툼을 벌이는 X커플들의 모습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주도 첫날부터는 문자를 보낸 사람의 이름이 함께 발송되는 문자 실명제가 도입된다. 뒤이어 도착한 새로운 문자는 제주도 하우스를 멘붕에 빠트릴 예정이다. 매일 밤 오가는 마음들을 두 눈으로 직접 보게 된 환승러들 사이 어떤 감정 변화가 일어날지 관심이 주목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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