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배우반상회' 윤병희(사진제공=JTBC)

2일 방송되는 JTBC ‘배우반상회’에서는 배우 윤병희가 출격한다. 특히 떡볶이에 진심인 윤병희는 떡볶이로 3차까지 달리며 격한 애정을 분출한다.

조한철의 자리를 위협하는 윤병희가 스튜디오에 등장, 수려한 멘트와 비주얼로 반상회 멤버들의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김선영이 ‘배우반상회’ 전입 심사 기준을 진솔함으로 내세운 만큼 윤병희가 ‘진실 감별사’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무엇보다 두 아이의 아빠 윤병희는 좋아하는 복싱과 떡볶이로 가득 찬 ‘유부남의 홀리데이’를 만끽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먼저 복싱장에서는 날렵한 움직임으로 탄성을 자아내는가 하면 운동을 하면서 대사 연습을 동시에 하는 신선한 광경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절친들도 놀란 떡볶이 사랑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병희가 다수의 작품의 신스틸러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은 김한종, 권혁범과 함께 떡볶이집만 3곳을 찾아가 먹방을 이어가는 것.

윤병희는 5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한지민의 최애 떡볶이집을 시작으로 국물 떡볶이, 즉석 떡볶이까지 각기 다른 떡볶이를 음미한다. 게다가 남다른 단어 선택과 맛 표현으로 떡볶이 전문가의 클래스를 과시,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