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생활의 달인' (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서 부산으로 미슐랭(미쉐린) 투어를 떠난다. 장어덮밥 달인부터 돼지국밥, 대만식 햄버거와 우육면, 평양냉면 달인까지 다양한 음식을 소개한다.

4일 방송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울·부산 2024' 미쉐린 가이드에 실린 부산의 맛집들을 방문한다. 세계적인 권위의 미식 안내서 '미쉐린 가이드'는 최근 '서울·부산 2024' 편을 발표했는데, 2017년 서울 편을 처음 발간한 뒤 7년 만에 한국 2대 도시로 영역을 확장한 것이다.

가격, 맛, 분위기까지 철저히 검증해 꼽았다는 리스트를 살펴보면 반가운 식당을 발견할 수 있다. 741회 장어덮밥 달인의 가게다. 꾸준히 맛을 유지한 덕에 미쉐린 가이드에 오를 수 있었단다.

이밖에도 돼지 뼈 100% 구수하고 진한 맛에 생후 100일 된 아기부터, 80세가 넘은 노인까지 그야말로 남녀노소가 기다려 먹는다는 돼지국밥, 직접 반죽한 찐빵 안에 달짝지근한 삼겹살 조림, 새우튀김 볼 등을 넣어 먹는 대만식 햄버거 바오 맛집을 찾는다.

또 칼칼하면서도 진한 고기 국물의 진수 대만식 우육면과 전통 냉면의 맛을 재현했다는 평양냉면, 생활의 달인 출신, 불맛 가득 장어덮밥까지 '은둔식달' 스페셜을 통해 한눈에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