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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전국 4만 7000여 세대에 무상 에너지 진단…정용기 사장 "고객 만족 서비스 지속 시행"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고객설비 에너지진단 서비스로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한난은 2016년부터 고객설비 에너지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민들의 에너지 요금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고객설비 에너지 진단 서비스는 에너지 전문가가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의 기계실과 세대 난방설비를 진단하고, 효율적인 운전 방법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에너지 효율 저하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한난은 에너지 진단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11~12월 두 달 동안 약 약 1,052Gcal의 에너지 절감에 기여했으며, 이번 달까지 전국 63개 공동주택 4만 7297세대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이 종료되는 이달까지 에너지 절감량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한난은 유튜브를 통해 국민들에게 세대난방설비 셀프 점검법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방법도 제공하고 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따뜻하게 지역난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진단 서비스 포함한 고객들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지속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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