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동상이몽2' 임형준(사진제공=SBS)](http://img.etoday.co.kr/pto_db/2024/03/600/20240304180853_1994826_1199_792.jpg)
▲'동상이몽2' 임형준(사진제공=SBS)
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가평 처가 식구들과 첫 가족 여행을 떠난 임형준의 모습이 공개된다.
임형준은 장인, 장모 및 와이프 처가 식구들과의 첫 서울 여행을 위해 초대형 VIP 버스를 준비해 스튜디오의 이목을 끌었다. 1세 늦둥이 딸 채아부터 86세 처이모의 시어머니까지 동행하는 여행인 만큼, 임형준은 손수 도시락부터 디저트까지 맞춤형 패키지로 준비했다.
뒤이어 86세 최고령 처이모 시어머니는 “아가씨 때 서울 가본 게 마지막이다”라며 약 60년 만의 서울 구경에 설렌 모습을 보여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동상이몽2' 임형준, 와이프 하세미(사진제공=SBS)](http://img.etoday.co.kr/pto_db/2024/03/600/20240304180854_1994827_1200_800.jpg)
▲'동상이몽2' 임형준, 와이프 하세미(사진제공=SBS)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임형준의 역대급 플렉스에 참다못한 아내 하세미가 “너무 과하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임형준은 “곧 대박 날 차기작 들어가니 괜찮다”며 자신감을 보였는데. 과연 이들 부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임형준은 딸 채아의 돌 사진부터 가족사진까지 풀코스로 준비했다. 사진 촬영을 마친 임형준은 뜬금없이 아내에게 만삭 사진 촬영을 제안했다.
임형준은 “재혼 사실이 알려질까봐 만삭 사진을 못 찍게 했다”며 아내와 만삭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아내 하세미는 “출산 한지가 언젠데 만삭 사진을 찍냐”며 처음으로 극대노해 살얼음판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