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YG 글로벌 오디션(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이하 YG)가 3년 연속 대규모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차세대 K팝 스타 발굴에 나선다.

YG는 8일 "'2024 YG 글로벌 오디션'을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매년 참가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개최 도시 범위를 보다 넓혔다.

'2024 YG 글로벌 오디션'은 오는 4월 27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5월 미국 워싱턴 D.C·뉴저지·뉴욕·하와이, 6월 호주 시드니·브리즈번과 뉴질랜드 오클랜드, 7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8월 미국 LA·시애틀, 11월 태국·필리핀 마닐라·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2월 베트남 하노이·호치민 등 10개국 17개 도시에서 열린다. 태국은 YGMM과 협업해 진행하며, 일본은 에이벡스(avex)와의 합동 오디션을 별도로 전개 중이다.

모집 대상은 성별과 국적 구분 없이 2006년생부터 2013년생 사이의 청소년이다. 참가자는 노래, 랩, 댄스, 비주얼 중 가장 자신 있는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지원은 사전 접수,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사전 접수는 포스터 내 QR코드로 연결되는 YG 오디션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오디션 당일 오디션장에 방문해 접수할 수도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