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정호철, 이혜지 결혼(사진제공=A2Z엔터테인먼트)
이효리가 축가를 부르고, 하지원이 주례를 서는 '짠한형' 개그맨 정호철과 이혜지의 결혼식이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정호철, 이혜지 커플은 9일 오후 2시 30분 결혼식을 올린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 측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식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짠한형' 측은 신동엽, 하지원, 이효리, 장도연이 각각 사회, 주례, 축가, 드레스 이모 역을 맡는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호철이와 해지대지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신동엽과 정호철은 유튜브 채널 '짠한형'의 메인 MC, 보조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여기에 하지원과 이효리, 장도연은 '짠한형' 게스트로 출연해 주례와 축가, 드레스 이모님 역할을 약속했다. 세 사람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결혼식에 참석, 의리를 빛낼 예정이다.
정호철과 이혜지는 각각 2015년, 2014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19년부터 연애를 시작해 5년 열애의 결실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