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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사회공헌도 시민 중심…온수공급시설 '한난존' 추진"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성남시와 중앙공원 내 '한난존' 설치 MOU 체결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신상진 성남시장(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신상진 성남시장(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가는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 '한난존' 사업을 시작한다.

한난은 11일 성남시와 분당 중앙공원의 맨발 황톳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기존 세족장에 온수를 공급하는 '한난존'을 설치하고, 이를 성남시에 기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사회공헌도 시민을 위한, 그리고 시민이 좋아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발굴 추진해야 한다"라는 정용기 한난 사장의 철학과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현재 분당 중앙공원 맨발 황톳길은 건강증진과 기분 전환에 좋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난은 걷기 운동 후 발을 씻기 위한 세족장에 온수 공급시설을 설치함으로써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성남시 중앙공원 한난존을 성공적인 모델로 정착시킨 후 다른 지역에서도 제2호, 제3호 한난존을 추진하고자 한다"라며 "국민들과 더 가까이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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