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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 여수 봉산동 붕장어 장어구이 맛집→고은아 추천 막걸리 양조장…나이 잊은 먹방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전현무계획' 여수(사진제공=MBN)
▲'전현무계획' 여수(사진제공=MBN)

'전현무계획'에서 여수시장이 추천한 봉산동 붕장어 장어구이 맛집과 나이 35세 고은아가 추천한 막걸리 양주장을 찾는다.

15일 방송되는 MBN '전현무계획' 5회에서는 전라남도 여수에 도착한 전현무와 곽튜브가 현지인들에게 숨겨진 로컬 맛집을 질문한다.

이날 두 사람은 여수역 근처 만난 한 시민의 추천으로 백반집에 들른다. 바다의 낭만을 즐기던 중 전현무는 "여수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이 있다"면서 붕장어를 외친다. 그러나 곽튜브는 "최근 여수에서 장어를 먹었는데 정말 맛이 없었다"라며 '먹트라우마'를 호소한다.

▲'전현무계획' 여수(사진제공=MBN)
▲'전현무계획' 여수(사진제공=MBN)

두 사람은 어쩌다 여수시장과 전화가 연결되고, 여수시장이 추천한 붕장어 동네로 향한다. 곽튜브는 "맛없다고 했던 동네가 여기"라면서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하고, 장어집에서 '전라도 게스트' 김병현과 고은아를 만난다.

4인이 착석하자 꼬리가 펄떡거리는 장어가 불판 위에 놓여, 본격적인 먹방이 시작된다. 고은아는 애주가답게 복분자주를 페어링해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복분자주가 들어가자 자연스레 연애 토크가 펼쳐지고, 그러다 전현무는 "고은아는 남자를 사귀면 떠받는 수준"이라고 폭로한다.

장어집에서의 든든한 식사를 마칠 때 즈음, 고은아는 "SNS 핫플인 100년 전통 양조장이 있다. 주문 배달도 안 되고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다"라고 강조한 뒤, 이들을 여수의 한 섬으로 이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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