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유니스 단체 콘셉트 포토(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그룹 유니스(UNIS)의 또 다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1집 'WE UNIS' 스토리 버전 단체·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 여덟 멤버들은 모두 다른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다채로운 개성을 뽐냈다. 특히 핑크빛 컬러가 주는 러블리한 무드는 유니스의 밝고 당찬 에너지와 맞물려 기분 좋은 시너지를 발산했다.

▲유니스 코토코(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개인 콘셉트 포토 속 코토코는 반묶음 헤어에 별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다. 차분한 표정이 청순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엘리시아는 살짝 걸터앉아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유의 개성 있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강조돼 보인다.

투명 구슬을 손에 든 오윤아는 신비한 느낌을 준다. 봄 햇살처럼 화사한 미소가 부드러운 매력 또한 돋보이게 한다. 마지막으로 임서원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막내의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당당하고 과감한 포즈에 상반되는 귀여운 외모가 포인트다.

유니스는 지난 1월 막 내린 SBS와 F&F엔터테인먼트의 공동 제작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된 팀이다. 이들은 수많은 경연 무대를 거치며 K팝 팬들에게 존재감을 톡톡히 각인시켰다.

유니스의 데뷔를 향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 15일 공개된 신보 첫 트레일러 필름은 틱톡에서 185만 뷰를 넘겼다. 두 번째 트레일러 필름 역시 410만 뷰를 돌파했다.

유니스는 트레일러를 비롯한 다양한 콘셉트 포토로 이들의 탄생과 스토리의 시작을 알렸다. 'WE UNIS'로 보여줄 유니스만의 음악에 대해서도 팬들의 궁금증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 유니스는 오는 27일 첫 앨범 'WE UNIS'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