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먹찌빠'(사진제공=SBS)

목요일 예능 '먹찌빠'에서 김수로와 강성진을 당황하게 하는 덩치들의 미션 수행 능력이 펼쳐진다.

21일 방송되는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에서는 명품 배우 김수로와 강성진을 깜짝 놀라게 하는 황당한 미션이 등장한다.

이번주에는 가벼운 덩치를 가리는 미션이 시작된다. 매트리스 위의 소맥잔이 쏟아지지 않게 점프해야 하는 무리수 미션이 주어졌지만, 무게 조절에 뜻하지 않게 성공하며 미션을 수행, 모두를 놀라게 한 덩치는 누구였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1톤 급 무게로 인해 또 한 번의 파괴 사건이 벌어져 현장이 초토화됐다. 의자, 아이스박스에 이어 처참한 최후를 맞이한 소품은 무엇이며, '먹찌빠 박살템 3호'의 주인공 파괴 덩치는 누가 되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 이날 덩치들은 차돌박이, 제육볶음, 오징어볶음 등 푸짐한 쌈밥 먹방을 펼쳐 식욕을 자극할 예정이다. 상추 햄버거부터 쌈 오마카세를 연상케 하는 쌈밥 열차까지, 덩치들만의 군침 도는 쌈 먹팁을 선보인다.

'막내 덩치' 나선욱이 별안간 이국주를 향해 "그만 좀 먹어라"라며 버럭 했고, 이국주는 급기야 서러움에 눈물을 보여 모두를 당황시켰다. 나선욱 하극상 사건의 전말도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먹찌빠'는 21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