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공제중앙회는 22일 "지난 21일부터 1박 2일 동안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2024 상반기 시·도교육청 학교안전총괄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을 비롯한 교육부 최용하 학교안전정책과장 외 관계자와 17개 시·도교육청 학교안전총괄과장 및 실무담당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회의 세부 내용은 공제중앙회의 △사업별 예방사업 성과 △학교안전지원시스템 개발 현황 △학교안전교육 콘텐츠 영상 시연 △주요 사업별 결과물 소개 △예방사업 추진계획 등 ’23년 사업별 성과와 ’24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자체 및 지역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통학로 개선 사업, 어린이 보호구역 내 승하차 게이트 설치 및 차량 정차 위치 지정·도색 사업 등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도교육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와 Chat GPT를 활용한 학교안전 특강도 이루어졌다.
▲‘2024 상반기 시·도교육청 학교안전총괄 담당과장 회의(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학생안전 자가진단도구 개발, 소규모학교 맞춤형 안전관리 연구, 유보통합과 학교안전정책 방향 연구 등을 주제로 분과협의회를 진행하고,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학교안전사고 예방 정책의 방향을 정하고자 다양한 의견과 관점을 경청하였다.
▲‘2024 상반기 시·도교육청 학교안전총괄 담당과장 회의(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어“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학교안전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약속하며, 대한민국 학교 안전의 새 역사를 만들어 가는데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