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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LA→뉴어크' 美 6개 도시 월드 투어 성료 "다이브에 감사…행복한 시간이었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아이브 미주 투어(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이브 미주 투어(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브가 미국 6개 도시 첫 월드 투어를 성료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31일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부터 지난 29일까지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미주 투어를 마무리했다"라고 밝혔다.

▲아이브 미주 투어(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이브 미주 투어(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이브는 지난 13일 미주 투어의 출발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기아 포럼(Kia Forum)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아레나(Oakland Arena), 포트워스의 디키즈 아레나(Dickies Arena), 애틀랜타의 스테이트팜 아레나(State Farm Arena), 로즈몬트의 올스테이트 아레나(Allstate Arena), 마지막 미주 투어의 종착지인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까지 미주 6개 도시를 돌며 무대를 펼쳤다.

특히 첫 미주 투어부터 아레나 공연장 입성에 성공한 아이브는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뉴어크 공연 등을 일찌감치 전석 매진시켜 미국 정식 데뷔 전부터 막강한 관객 동원력을 입증하며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아이브의 글로벌한 위상을 실감케 했다.

▲아이브 미주 투어(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이브 미주 투어(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번 미주 공연을 통해 아이브는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 무대와 완벽한 퍼포먼스, 그리고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 연출로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팬들은 공연 내내 한국어로 아이브의 노래를 떼창하는가 하면, 안무를 따라 추거나, 파도타기 등을 하며 무대를 함께 즐겼다. 아이브 역시 객석을 채운 팬들과 눈을 맞추고 호흡하며 잊을 수 없는 하루를 선물했다.

리더 안유진은 "첫 미주 투어임에도 아이브 노래를 한국어로 따라 불러 주시고, 함께 춤을 추며 무대를 즐겨주시는 모습에 정말 많은 감동을 받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아이브 미주 투어(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이브 미주 투어(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장원영은 "미주 투어의 첫 시작부터 아이브에게 정말 좋은 추억을 선물해 준 다이브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미주 투어를 통해 다이브를 만난 매 순간이 너무 소중했던 것 같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고, 늘 아이브 잊지 않고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3주간의 미주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아이브는 오는 6월부터 유럽, 남미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이어간다.

▲아이브 미주 투어(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이브 미주 투어(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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