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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끗차이' 이찬원, 연애 로망 공개 "요리할 때 백허그 해주면 설렘 느껴"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가수 이찬원(사진제공=E채널)
▲가수 이찬원(사진제공=E채널)

'한끗차이' 이찬원이 자신의 연애 로망을 공개한다.

3일 방송되는 E채널 '한끗차이'에서는 '집착'을 키워드로 극과 극의 인물을 다룬다. 잘못된 사랑으로 인해 살인까지 저지른 '미친 집착', 총격전까지 불사한 폼생폼사 사나이의 '집념이 된 집착'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두 사례가 공개된다.

이날 MC들은 이성에게 설레는 자기만의 포인트를 공개한다. 심리 전문가 박지선 교수는 "머리를 쓰다듬어줄 때 보호받는 느낌이 든다"라고 밝혔다. 반면, 결혼 21년 차 홍진경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최근에 남편에게 설레는 일이 없었다"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요리하고 있는 나를 뒤에서 백허그 해주면 설렐 것 같다"라며 연애 로망을 밝혔다. 여기에 장성규는 "이것만 입고 있는 이찬원을?"이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이찬원은 "저질이다"라며 기겁했다.

'한끗차이'는 수요일 오후 8시 40분 E채널과 웨이브에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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