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6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93회에서는 털털한 매력이 돋보이는 ‘구여친의 대명사’ 채정안의 일상이 그려진다.
채정안은 눈 뜨자마자 핫한 관리템을 주문하고, 발 관리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는 소금물 양치부터 각종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은 물론 과일과 채소를 더해 만든 샐러드를 먹는 등 관리의 정석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화장대를 꽉 채운 수십가지의 화장품과 도구를 이용해 피부를 가꿔 여자들의 워너비다운 면모를 제대로 발산한다. 나아가 이너뷰티까지 꼼꼼하게 챙기며 관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그런가 하면 채정안의 집 거실과 욕실, 부엌 등 구석구석 다양한 관리템이 놓여 있어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손이 닿는 곳마다 자신을 가꾸기 위한 물건들로 가득한 집을 본 참견인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본격 발레 동작을 시작한 채정안은 이내 반전미(?) 넘치는 실력을 선보인다. 급기야 엎드리는 동작을 하던 그녀가 갑자기 뛰쳐나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원조 테크노 요정’ 채정안의 발레 수업 도중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해진다.
사복 장인으로 불리는 채정안의 룩북 촬영 현장도 그려진다. 채정안은 릴스에서 핫했던 청청 패션은 물론 많은 이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치마와 트렌치코트 활용법 등 따라 입고 싶게 만드는 다양한 패션템을 소개한다. 게다가 이 아이템들을 직접 착용하고 나온 그녀의 찰떡같은 소화력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할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채정안은 매니저와 함께 본격적인 약 쇼핑에 나선다. 해외에서도 약국은 꼭 들른다는 그녀는 엄청난 스케일의 마트형 약국에 도착하자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고. 이날 채정안은 평소 관심을 갖던 ‘채정안 픽’ 꿀템들은 물론, 신상 영양제를 포함한 온갖 특이한 약들을 발굴하며 건강 지식을 대방출한다. 특히 매니저의 건강을 고려한 약까지 손수 챙긴다고. 몸에 좋다는 다채로운 약들을 거침없이 담은 채정안의 ‘큰손 모먼트’에 지켜보는 참견인들도 놀랐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