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2023년 JYP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이 합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 시즌 2를 통해 탄생한 신인 보이그룹이다. 지난 10일 첫 방영된 Mnet M2 '데뷔준비반 < CLUB NEXZ >'(< 클럽 넥스지 >)를 통해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풋풋한 매력을 선보였다.
'데뷔준비반 < CLUB NEXZ >'는 NEXZ 멤버들이 데뷔를 준비하며 '프로 아이돌'로 거듭나는 성장기를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그 첫 단계로 멤버들은 깜짝 기자간담회 콘셉트의 일정을 소화했다. 갑작스런 상황에도 멤버들은 미소를 잃지 않았고 '탑을 쌓아 달라', 'NEXZ를 몸으로 표현해 달라' 등 독특한 요구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
멤버들의 재치 만점 답변도 시청 재미를 더했다. 최근 재미있었던 일로 멤버들과 함께 한 시간을 꼽는가 하면 서로의 답변에 뜨겁게 호응하고 멤버들의 별명을 지어주는 등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어 'JYP VS 가요 대상 트로P(피)', '데뷔곡 음악 방송 1위 VS 리얼리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등 양자택일 질문에는 '트로피를 잡았을 때 빛나는 그룹이 되겠다', '데뷔곡 음악 방송 1위도 목표지만 더 많은 성과를 거둘 것이니, 시청률 1위 하겠다' 등 패기 넘치는 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상황 종료 후 멤버들은 '난해한 촬영에 대비하라'는 본격적인 첫 미션을 받았다. 샤워기, 과일, 랍스터 등 특이한 아이템과 함께할 리얼리티 포스터 촬영을 앞두고 토모야, 유우, 하루의 '맏형즈' 팀, 소 건과 세이타는 '중간즈' 팀, 휴이와 유키가 '막내즈' 팀으로 나뉘어 아이템 우선 선택권 획득을 위한 미션 수행에 나섰다. 어떤 팀이 가장 무난한 아이템을 가지게 될지, 모두가 난감해 한 랍스터와 촬영하게 될 주인공은 누구일지 호기심이 커진다.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신예' 잠재력을 뿜어낸 NEXZ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프로젝트 'NEXZ Archive'(넥스지 아카이브)를 전개하고 환상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선보이는 등 노력과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그룹명처럼 앞으로의 미래를 새로운 세대와 함께 열어갈 'Next Z(G)eneration' NEXZ의 맹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NEXZ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데뷔준비반 < CLUB NEXZ >'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Mnet과 M2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