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베이비몬스터 첫 공식 MD(사진제공=YG PLUS)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및 IP사업 전문기업 YG PLUS(037270)가 베이비몬스터의 첫 공식 MD를 발매했다.

YG PLUS는 12일 "'BABYMONSTER SHEESH OFFICIAL MERCH'(베이비몬스터 쉬시 오피셜 머치)의 판매를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SHEESH OFFICIAL MERCH'는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첫 공식 MD 4종(포토카드 홀더, 볼캡, 티셔츠, 후드티)으로 구성됐다.

그룹의 공식 데뷔일인 지난 1일에 맞춰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팝업스토어에서 먼저 선보였다. 열흘간의 운영 기간을 마치고 지난 10일 성황리에 종료된 팝업스토어는 국내 팬은 물론 일본,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 찾아온 수많은 해외 팬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베이비몬스터 첫 공식 MD(사진제공=YG PLUS)

YG PLUS 관계자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회사 측은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한 공식 굿즈 4종의 판매를 YG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이어나간다"라고 전했다.

'SHEESH OFFICIAL MERCH' 판매는 온라인 채널 위버스샵과 YG SELECT에서 진행된다. 팝업스토어 이벤트 중 하나였던 포토카드 특전은 3만원 이상 온라인 구매 시 지급된다. 현장을 찾지 못한 글로벌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전망이다.

특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YG SELECT 웹사이트와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첫 미니앨범 'BABYMONS7ER'를 발표하며 글로벌 인기 몰이 중이다. 이 앨범은 일주일 동안 40만 1287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K팝 걸그룹 데뷔 첫 앨범 초동 신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