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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김승수, 나이 20세 어려지기 프로젝트…퍼스널 컬러 진단→헤어스타일 변화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미우새' 김승수 퍼스널 컬러 진단(사진제공=SBS)
▲'미우새' 김승수 퍼스널 컬러 진단(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김승수가 나이 20세 어려보이는 스타일링을 위해 퍼스널 컬러 진단과 머리 스타일 변신을 시도한다.

14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중년 박보검' 배우 김승수가 20년 만에 파격적인 스타일로 변신하는 모습이 최초로 공개된다.

이날 김승수는 무려 20년 동안 똑같은 스타일을 유지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쪽으로 비탈진 앞머리는 물론, 머리부터 발끝까지 우중충한 무채색 옷만 입는 '실장님 스타일'을 고집해 온 것. 20년간 함께 일해 온 헤어 디자이너도 꾸준히 스타일 변화를 제안했지만, 김승수는 번번이 거절했다고 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이상민은 김승수에게 올해 결혼을 목표로 스타일 변신을 제안했고, 김승수는 20년 만에 스타일 변신에 도전했다. 무채색 착장을 벗어나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기 위해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은 김승수는 예상치 못한 결과에 할 말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전문가의 진단에 따라 김승수는 본인의 얼굴에 맞는 색상을 대어보기 시작했고, 색에 따라 달라지는 김승수의 얼굴에 '미우새 엄마'들은 인물이 확 달라진다면서 놀라워했다.

김승수는 진짜 박보검 스타일에 도전하기 위헤 20년간 김승수의 스타일을 담당한 디자이너를 찾아갔다. 오랫동안 고집해온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것을 한참 망설이던 김승수는 "헤어스타일만 바꾸면 올해 안에 장가간다"라는 이상민의 말에 두 눈을 질끈 감고 직접 앞머리를 잘라내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잠시 후, 실장님 헤어스타일을 벗어 던지고 진정한 '중년 박보검'으로 거듭난 김승수의 파격적인 변신에 김승수 엄마는 물론, MC들도 감탄했다. MC 서장훈은 박수까지 치며 "10년은 어려 보인다"라고 환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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